아기가 4개월차에 접어 들면서 병풍을 치고 구경시켜 주며 놀아주다 보니 티비 옆에 설치해 뒀던 거실용 헤이홈 카메라에 아기가 잡히지 않는 경우가 많아졌다. 그래서 카메라 위치를 상단으로 올리고 싶다는 생각으로 여러 제품을 비교해보기 시작했는데 구매 기준은 딱 2가지였다. 첫째,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실용성이 있을 것. 둘째. 설치할 제품이 깔끔하고 되도록 부각되지 않을 것 아기를 위해, 반려동물을 위해 홈캠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다양한 홈캠도 존재하고 그에 호환되는 다양한 형태의 홈캠 거치대 상품들이 쫘르륵 검색되었다. 스탠드형, 자바라형 뿐만 아니라 아트월에 고정할 수 있는 꿀팁들까지도! 하지만 스탠드형은 내가 생각한 두개의 기준에 부합하지 않았고, 자바라형또한 그러했다. 아트월에 고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