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육아용품 후기] 12. 아띠래빗 아기병풍 (프리미엄ver.)

아띠래빗 아기병풍

 

 

 

안녕하세요

오늘 내돈내산 리뷰해볼 제품은

"아띠래빗 아기병풍"

입니다.

저는 이 제품을 신생아때부터 보여주려고

출산하고 얼마 안되서 구매를 했어요~

 

 

 

 

 

제가 옵션으로 선택한

아띠래빗 아기병풍 프리미엄 버전은

위 사진과 같은 구성이고

일반 버전보다 장수가 2장 더 많고

테이프 결합방식이 아닌 핀 결합방식으로

언제든 제가 원하는 순서로 교체하기가

편리하다고 하여 이 옵션으로 선택을 했어요.

 

택배 수령 후부터 터미타임시기까지

아가 주변에 세워만 주던 병풍을

기어다닐때는 모두 연결하여 터널을 만들어 놀았고

현재는 바닥에 깔아주고 있는데, 

모두 연결해서 깔아주기에는 저희 집 거실매트가 좁아서

저는 현재 3파트로 구분하여 사용하고 있어요.

 

 

3장으로 구성된 이 부분은

기어다니면서 거울도 보고

서큘레이터 버튼부분을 가리기 위한

용도로 사용하고 있고요 :)

 

(저게 없으면 서큘레이터는 꼬미의 손길에

오류난 기계처럼

온갖 작동들을 하게 된답니다.)

 

 

2장으로 구성된 이 부분은 바닥에 깔아주고

쉬어가는 타이밍에 옹알이 하면서

구경하게끔 해주는 용도입니다.

 

 

마지막 3장은 집게로 남는 벽에 후크로 고정하였는데

집게로 고정했다 보니

앞뒷면을 바꿔가며 걸어주기가 편하더라구요^__^

이 벽에 설치해준 병풍도 꼬미가 기어다니다가

꼭 들리는 곳 중에 하나에요. 

아띠래빗 아기병풍 자체가 컬러감이 좋아서 그런지

구경하는 재미가 있나봐요 :)

 

이 아띠래빗 아기병풍은

구매 후 약 9개월 정도를 사용해본 뒤에

리뷰를 작성하게 되었는데요~

제가 느낀 장단점을 정리해보자면

 

 

장점

1.  눈에 부담되지 않는 컬러감이 선명하고 다채로워 아기가 좋아한다. 

2. 파트 별 그림이 과도하게 많지 않아 부담없이 보여주기 편하다. 

3. 핀고정형으로 구매시 요리 조리 순서를 바꿔가며 놀아주기 좋다.

 

단점(아쉬움)

1.  내가 원하는 순서로 조합할 수 있다고 설명에 나와있지만 

주름이 있는 면과 없는 면이 만나게 조립을 해야 각도 조절이 되는데

양쪽에 주름이 있는 것이 아니라

100% 내 뜻대로 조립할 수는 없다. 

 

 

2. 핀 고정을 하고 나면 그 핀의 뒷부분이 생각보다 날카로워서

아기가 만지다 다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정도였다. 

현재도 바닥에 깔아주는 병풍은 핀의 둥근부분이

앞면으로 오게끔만 깔아주고 있다. 

 

 

3. 판매처에도 주의사항에 기재되어 있지만

생각보다 병풍 모서리도 많이 날카로워서

보호자인 저와 남편도 몇번 긁힌 적이 있다보니

아기가 다치지 않게 

모서리를 다듬어야 하나 고민을 하게 된다. 

 

4. 종이문이 있는 구성이라 어쩔 수 없는 부분이겠지만

문 연결부위가 생각보다 쉽게 찢어진다. 

 

 

이정도로 요약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사용자에 따라 느끼는 바가 다 다를 수 있다는 것! 

모두 알고 계시죠? 

제가 느낀 장단점은 지극히 주관적입니다.

참고용으로만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오늘도

전국에 계신 모든 육아동지분들!!

육아팅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