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이유식 10일차, 두번째 토핑 '애호박'

벌써 꼬미 이유식을 시작한지 10일차

그 동안 쌀미음, 소고기토핑, 오트밀미음을 시도해왔고 

다행히 알러지 반응 없이 잘 먹어주는 우리 아가. 

소고기 토핑은 식감때문에 어색해 하더니 

이제는 잘 먹어주고 있어요^__^

 

 

 

하지만 따로 주는 것보다 베이스 죽에 섞어 주는 것을 좋아해서 

아직은 그렇게 먹이는 중입니다 :)

아직 서툴어서 큐브 만드는것이 서툴고 일이 많아져서 조금 힘들기는 해도

꼬미가 잘 먹어주니 힘내서 만들수 있겠더라구요.! 

늘 그렇듯 이번에도 

뿐이 토핑 이유식 책으로 애호박 토핑을 만들기 시작했어요~ 

 

애호박 약 160g을 준비해서

질기지 않도록 껍질을 깔끔하게 벗겨내고 

 

 

껍질 벗긴 애호박

 

얇게 썬 애호박

 

얇게 썰어 끓는 물에서 5분정도 삶아준뒤

 

닌자 쵸퍼를 이용해 곱게 갈아주었어요~

닌자 초퍼로 갈기

 

닌자 초퍼는 적은 소음으로 빠르게 잘 갈리는데 

모터 달린 헤드 부분에 튀는 음식물들을 닦아 내는 것이 

영 불편하네요ㅠ 어떻게 해야 깨끗하게 닦을 수 있는것인지ㅠ

 

 

 

무튼 잘 갈린 애호박을 큐브에

10g씩 나누어 담아 주었고 

14개의 토핑이 완성되었어요~

냉동실에서 하루 얼려둔 큐브를 

하루 전날 식판에 옮겨 담아

냉장실에서 자연해동을 진행해줍니다.!

 

 

하루 전날 냉동큐브 자연해동해두기

 

이번에 새로 추가된 애호박 토핑도 맛나게 잘먹어주길.....!!!